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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관련주 나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 동방, KTH, 대영포장

    모두가 요즘같은 때에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택배다. 그 중에서 최근까지 급성장하는 곳이 바로 쿠팡 이다. 로켓 배송이라는 기존의 배송 속도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배송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배송 서비스도 쿠팡을 이용하게 하는 매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매년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과 적자폭을 대규모로 줄여가고 있다. 2014년 3484억원이었던 매출은 2020년 7초 1530억원으로 급증했다. 또한 최근 매출 급증으로 매출액은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업을 늘려가고 있는데 핀테크 결제 사업인 쿠팡페이, 직매입 편집숍 C.에비뉴,  오픈마켓 입점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인 로켓 제휴, 가전, 가구 당일 배송 설치 서비를 하고 있는 로켓걸치와 최근 런칭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쿠팡 플레이 등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쿠팡은 손정희가 운용하고 있는 소프트뱅크에 거액의 투자를 받았고, 최근에도 조단위 규모의 추가 투자도 이루어졌으며 소프트뱅크에서는 37%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처음부터 나스닥에 상장하기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해외 인재를 영입해오면서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였고, 올해 2분기쯤 나스닥 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어제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라는 뉴스와 함께 쿠팡의 나스닥 상장이 가시화 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서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투자 기업 중 최소 6곳이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쿠팡의 IPO가 올해 2분기에 진행될 수 있다.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약 32조6700억원)이상 평가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아닌 미국 나스닥에 문을 두두린 이유를 살펴 보면 이커머스 사업이 매우 발달한 미국에서 상장할 경우 국내보다 더 높은 가격에 상장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의 경우 적자가 많은 회사는 상장 심사를 깐깐하게 보지만 미국의 경우 좀더 수월하게 상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나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화했다는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더불어 관련된 종목들이 급등을 보였는데, 이번 글에서는 관련된 종목과 왜 관련이 되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다.

     

    관련 종목으로는 동방, KTH, 대영포장이 거론되며 언론사 보도 첫날 급등을 하거나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방은 초중량의 물건을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물류 사업을 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사로 지난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전담 운송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쿠팡이 나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유치하게 되면 투자 확대와 함께 물동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방영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원지 생산과 택배 배송시 사용되는 골판지 상자를 생산하는 업체로 쿠팡 관련주도 분류되고 있다. 포장 제지주는 택배가 늘어남에 따라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배달, 택배 건수가 늘어 나고 이에 따라 포장, 제지 수요도 급증한 덕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7조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 확대로 택배 물동량도 20%이상 늘었다.

     

     

     

     

    KTH는 국내 T커머스 채널인 'K 쇼핑'을 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을 중심으로하는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쿠팡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쿠팡라이브와 관련있는 종목이다. 쿠팡은 KTH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쿠팡라이브(실시간 방송 판매)를 론칭할 예정이고 최근 론칭한 쿠팡플레이의 협업을 맞은 회사다.

     

    쿠팡은 현재 예비심사를 통과 했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이제 상장 초읽기 상태로 보고 있고, 정확한 상장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보도 자료에서 2분기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팡이 실제 상장이 이루어 지기 전까지 관련주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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