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웹툰 관련주 총 정리 - 국내만 1조? 세계로간 웹툰의 미래는?

    웹툰 업체 BI

    웹툰(Webtoon)은 네이버, 다음 등의 각종 플랫폼 매체에서 연재되는 만화를 지칭하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고유명사이자 콩글리시다. 즉 한국이 원조라는 말이다. 외국에서는 웹코믹(webcomic), 일본은 망가라는 고유 명사를 쓰고 있다.

    웹툰이 해외에서 K팝, K드라마 못지않은 열풍을 일으키며 본격 도약하고 있어 관련 상장 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웹툰 콘텐츠 수출액이 증가 추세다. 한국콘텐츠 진흥원에 따르면 웹툰을 포함한 만화 산업 2019년 상반기 수출액은 2267만 달러(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고 보고서를 냈습니다.

    국내 매출액도 61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4% 상승 했습니다. 관련 업계는 국내 웹툰 산업 규모만 1조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한 게임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으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또한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에 제작된 '이태원클라쓰' 또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 또한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이태원 클라쓰 다음웹툰
    이태원클라쓰 JTBC

    네이버

    웹툰의 글로벌화에 압장서고 있는 기업은 네이버웹툰 입니다. 현재 네이버 웹툰은 세계 100개국에 서비스 중이다.2019년 한해 글로벌 콘텐츠 거래액만 해도 6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1% 더 높은 것이다. 유료 콘텐츠 결제자는 2019년 전년 대비 53%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 봤다.

    네이버웹툰은 세계 100개국에서 1위 웹툰 플랫품을 글로벌 시장 진출 5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의 적정가치를 5조7000억원으로 본다”며 “네이버웹툰의 가치만 더해도 네이버 주가가 20만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과 KTB투자증권은 각각 1조원과 2조원으로 네이버웹툰 가치를 평가했다.

    라인 웹툰 글로벌 소비자의 62%는 Z세대로 불리는 13~24세다. K웹툰이 ‘차세대 한류 주역’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네이버웹툰이 자사 글로벌 서비스 '라인웹툰'의 북미 지역 월 방문자 수(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인웹툰 북미 사용자 증가 추이. 네이버

    기업개요 [기준:2019.12.20]


    당사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등을 서비스하고 있음.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등 광고 사업, 검색과 쇼핑 등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 등 IT플랫폼 사업, 웹툰, 뮤직 등 콘텐츠 서비스 사업 등을 함.
    지배회사인 네이버를 제외하고 동사에 속한 종속기업은 2019년 9월말 기준으로 38개사임.

    카카오

    카카오 웹툰 실적이 포함되는 유료 콘텐츠 부문이 전년 대비 52% 성장한 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는 무료 콘텐츠라는 인식이 강했던 웹툰, 웹소설 분야에서 '기다리면 무료' 등 자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높은 매출을 올렸다"며 "서비스와 IP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개요 [기준:2019.12.19]

    동사는 1995년 2월 16일에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동사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 광고, 게임, 커머스,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요 매출원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지, 다음글로벌홀딩스 등 85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미스터블루

    한화투자증권은 16일 미스터블루에 대해 웹툰 성장과 게임 해외 출시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5~2017년 연평균 성장률이 28%에 달해 동사의 자체 플랫폼도 동반 성장 중"이라고 판단했다.

    기업개요 [기준:2019.12.20]

    온라인 만화 제작ㆍ유통업 및 만화출판업 영위 목적으로 2002년 11월 설립되어 2015년 11월 동부제2호기업인수회사와 합병하면서 우회 상장함.
    국내 무협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함. 연간 약 3,000권에 달하는 무협만화를 자체 제작해 동사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함.
    EOS게임 인수를 통해 게임사업에 진출하였으며, 게임사업부문을 분할하여 2018년 10월 블루포션게임즈를 설립함.

    키다리스튜디오

    봄툰은 웹툰계 ‘카테고리 킬러’라 할 수 있습니다. 유료 회원이 200만 명에 달하고 이 중 90% 정도가 여성입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감성적인 이야기를 많이 선보인 덕분이죠.”

    봄툰 월매출은 2017년 7월 인수 당시 2억원에서 2019년 4월 10억원으로 급증했다. 편집장과 프로듀서 등 운영조직을 전부 여성으로 구성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로맨스와 판타지물을 꾸준히 공급한 게 주효했다.

    기업개요 [기준:2019.12.23]

    당사는 1987년 7월에 설립되어 현재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음.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디지털라이프를 창조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사업군별로 보면 미디어콘텐츠사업부문, 반도체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음.
    미디어콘텐츠 사업부문의 특성상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며 계절성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시장의 규모가 약 3,000억원까지 성장한 것으로 보아 안정적인 매출을 전망함.

    디앤씨미디어

    추공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디앤씨미디어의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해외 웹툰 시장에서 큰 인기다. 해당 웹툰은 지난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연재되고 있다.

    아울러 ‘나 혼자만 레벨업’은 미국 시장에서도 일본의 유명 만화 ‘원피스’를 제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미국의 한 온라인 만화 사이트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 월간 14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원작인 소설 버전이 차지했다.

    2019년 4분기 디앤씨미디어는 매출액 87억원(-3.5% y-y), 영업이익 26억원(+147.9% y-y)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매출액은 게임 사업 부문이 중단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연간 게임 매출이 소급 제외됨. 실제 본업 매출액은 121억원(+49.1% y-y)으로 예상되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당사 예상치를 상회.

    기업개요 [기준:2019.12.19]


    2012년 설립된 동사는 작가 경쟁력과 자체 편집부를 통해 웹소설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출판, 유통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함.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변환하여 다수 플랫폼에 제공하여 모바일과 PC로도 서비스함. 중국, 일본, 동남아, 북미 시장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음.
    2018년 1월 모바일게임 회사인 디앤씨오브스톰을 설립,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기 IP를 게임화하는 OSMU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기타 웹툰

    상장된 회사 외에도 레진코믹스, 저스툰코미코 등 다양한 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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