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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 국제선 비행기 기내 과자, 음료 간식 반입 가능할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는 비행기 탑승 전에 공항에서 과자나 음료를 사서 기내에 가져가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기내에 음식이나 음료를 반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음식이나 음료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선과 국제선 비행기 기내에 과자나 음료, 술을 반입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반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선 비행기 기내에 과자나 음료를 반입할 수 있을까?

    centrair

    국내선 비행기 기내에는 공항 내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과자나 음료를 반입할 수 있습니다. 차나 음료와 알코올 음료까지도 반입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항공사에 따라 냄새가 강한 햄버거나, 피자 등은 기내 반입 및 취식이 제한될 수 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뜨거운 음료가 기내 반입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24% 이상 7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승객당 5리터까지 반입 가능
    ※알코올 도수가 70%를 초과하는 경우 기내반입 불가
    ・화장품/의약품 (비방사선약품) : 기내 반입 가능
    ※0.5kg 또는 0.5L 이하의 용기에 담겨 있고 총량의 합이 2kg 또는 2L 이내일 것

     

    국제선 비행기 기내에 과자나 음료를 반입할 수 있을까?

    centrair

    국제선 비행기 기내에도 공항 내에서 구매한 과자나 음료를 반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제선의 경우에는 목적지나 경유지의 관세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반입 가능한 음식이나 음료의 종류와 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서는 육류나 유제품 등을 반입할 수 없거나 제한적으로만 허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에 목적지나 경유지의 관세법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제선의 경우에도 액체류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야 하며, 총 용량은 1리터 이하로 제한됩니다. 액체류 외에도 젤리류, 크림류, 스프류 등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비행기 기내에서 과자나 음료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비행기 기내에서 과자나 음료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행기 이륙 및 착륙 시에는 안전을 위해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비행 중에는 공기압 변화로 인해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쌓일 수 있으므로, 탄산음료나 콩류 등을 섭취하면 위장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음식이나 음료는 피하거나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행 중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목이 말라오거나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물이나 차 등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커피나 알코올 등은 수분을 잃게 하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비행기 기내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에는 주변 승객이나 승무원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향이 강하거나 떨어지기 쉬운 음식은 피하거나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기내에서 과자나 음료를 반입하고 섭취하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입 가능한 음식이나 음료의 종류와 양에는 제한이 있으므로, 여행 전에 규정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행 중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고, 주변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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