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관련주 총정리

해운업은 해상여객운송, 화물운송, 해운중계, 해운대리점 등 선박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장소에 화물을 수송하는 서비스 산업. 해운업은 크게 정기선과 부정기선으로 나뉨.

 

정기선은 두 개 이상의 항구로 구성된 일정한 항로를 화물의 집화량에 관계없이 미리 공시된 운항계획에 따라서 규칙적으로 반복 운항. 부정기선은 일정한 항로나 화주를 한정하지 않고 화주가 요구하는 시기와 항로에 따라 화물을 운송.

 

우리나라는 국내 수출입물동량의 대부분을 해상운송을 통해 이루어짐.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국가 기간 산업으로 자리 잡혔으며, 현재 세계 6위 해운국.

 

해운업 수요(물동량)는에 민감하 경기나, 공급(선복량)이 비탄력적이어서 경기 변동에 빠른 대응이 어렵고 운임의 변동 폭이 큼. 수요와 공급이 전세계적으로 형성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펼쳐지며, 서비스의 차별성이 낮아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국무역보험공사).

 

한편, 국제해사기구의 규제 'IMO 2020'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규제가 시행. 선박 연료유의 황함량 상한선이 3.5%에서 0.5%로 낮아져 LNG신조선과 탈황스크래퍼를 부착한 선박이 늘어나 기존대비 투자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종목

팬오션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KSS해운

LPG·가스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에 주력.

 

 

대한해운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HMM

국내1위, 세계 14위의 컨테이너선 해운사. 국내1위 한진해운 인수를 통해 컨테이너선, 원유·가스도입선, 벌크선, 컨테이너터미널을 영위하는 종합해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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